02_다시 시작_바이브 코딩
1. 복기
지난 한달 동안 ‘클로드 코드’로 두서없이 우당탕탕 서비스 몇개를 만들어봤다.
-공유기반 팀 투두 리스트
-위대한 12주 플래너

이런 것들인데….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나오더니 만지면 만질 수 록 꼬인다.
꼬이면 꼬일 수록 뭘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다.
혼미해진 정신을 가다듬고….
어케해야할지 정리를 해봤다.
내 경험은 그러했다.
딸깍 딸깍
AI가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해주고 내가 선택하면 진도 나가고 또 몇가지 선택지를 주고…
내가 선택을 한 것 같지만 기술 기반 지식이 부족한 나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딸깍 거리기만 한 것 같다.
전에 N8N으로 ‘러닝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적이 있었다.
이 때도 N8N 노드로 구성되는 코드는 모두 ‘Gemini’로 바이브 코딩해서 개발 했다.
나는 여전히 코드를 짜지 못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몇 차례 성공적으로 개선 해왔다.
프로젝트 현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드 작업 외에는 노드 하나하나 세팅하고 연결하는 작업을 직접했기 때문이다.
(‘러닝 데이터를 LLM으로 분석하는 In My Race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https://www.notion.so/In-My-Race-Ai-Running-Coach-292b8fd0382d801f932ce7b630eedc1a
In My Race : Ai Running Coach | Notion
Executive Summary
www.notion.so
In My Race를 소개하는 노션페이지다.)
그런데….클로드 코드로 작업한 것들은…
과정 자체를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진행을 시켰고,
진행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프론트 앤드 결과물만 확인했기 때문에 프로젝트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N8N은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프로세스를 직접 구현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하기 용이하다.
따라서 비전공자인 현재 내 수준에는 N8N이 더 적합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N8N으로 사용 서비스를 만드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현재 내가 N8N으로 만든 서비스는 1일 천명이 이용가능한 구조로 만들었다. 상용서비스라하여도 상황에 따라서는 가능할 듯. 하지만 나는…)
나는 POC를 넘어 다음 단계로 가고 싶기도하고,
좀 더 적극적인 바이브 코딩 환경인 에이전틱 코딩을 학습하고 싶기 때문에
‘클로드 코드’로 서비스 전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 스펙 기반 개발
바이브 코딩을 잘하시는 누군가의 포스팅에서 본 문구다.
AI는 코드를 잘짠다. 리뷰도 잘한다. 테스트도 잘 시키면 잘한다.
AI가 일을 잘하게 하기 위해서는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어야한단다.
그게 SPEC 문서라고 한다.
아무튼 이 스펙을 잘 정의해두면 바이브 코딩 결과가 좋다고 한다.
납득이 되는 글이다.
나도 스펙 문서를 잘 만들고 싶다!
그런데 스펙을 잘 만들 수 있는 ‘기술 기반 지식’이 부족하다.
애초에 스펙을 짜기 위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도 잘 모른다.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한 전반적인 구성 요소를 파악하고 싶었다.
(나는 대략적인 큰그림이 그려져야 감을 좀 잡는 편이다. 백화점에 가면 100길을 잃기 때문에 먼저 평면도를 보고 전반적인 구성을 파악해야 어케 움직여야할지 감이 좀 오는편…)
친절한 Gemini와 이것 저것 질문을 해봤다.
뭐랄까..선택지가 너무 많아서일까?
아직은 장님 코끼리 발을 더듬는 느낌이다…
3. 서점에서..
대부분의 지식은 웹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출간된 책이 좋은 점은 특정 목적에 따라 내용이 정리가 되어 있다.
답답한 마음에서 서점으로 향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한번에 정리해둔 책이 있을까?
대략 비슷한 결의 책이 있다.
‘처음 시작하는 웹 개발 바이브 코딩으로 배우는 풀스택 만들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777881
바이브 코딩으로 배우는 풀스택 만들기 | 이희찬 - 교보문고
바이브 코딩으로 배우는 풀스택 만들기 | 피그마, 스티치, MariaDB, Node.js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웹 프로젝트 풀스텍 구현을 위한 바이브코딩 웹 개발프로그래밍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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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들어가지는 않지만 HTML, CSS 부터 데이터베이스까지 기본 기술 기반에 대한 내용과
그외에 PRD등 기획적 문서와 피그마로 UI디자인 하는 것 까지 웹개발 전반의 내용이 있어 감을 잡는데 용이할 것 같다.
우선 이 책을 먼저 읽어 봐야겠다.